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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슈돌' 이필모, 母 생신 맞아 두 아들 '담호&도호'와 추모 공원 방문 "올 3월 돌아가신 후 첫 생신"

by 친절한 방순씨 2023. 10. 24.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필모가 올해 3월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어머니의 산소를 찾는다.

 

오늘 24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499회는 ‘자꾸 보고 싶고 그래’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첫 등장해 두 아들과 함께하는 사랑스러운 일상으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던 이필모가 두 아들 담호-도호와 함께 돌아가신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추모 공원을 방문한다.

 

이 가운데 이필모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필모는 “어머니가 작년 12월, 갑자기 뇌경색 진단을 받으셨다. 바로 응급실에 들어가시고 올 3월에 돌아가셨다”라며 운을 뗀다. 

 

이어 이필모는 “어머니는 남편과 자식을 위해 삶을 온전히 사신 분이죠”라며 사무치는 그리움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에 이필모는 돌아가신 후 처음으로 맞게 된 어머니의 생신에 두 아들 담호-도호와 어머니를 뵈러 추모 공원에 간다. 이필모는 “지금까지 어머니를 마음속에서 정리하지 못했다”라며 가슴 먹먹한 속마음을 드러낸다. 

 

또한 이필모는 살아 계셨으면 누구보다 기뻐했을 두 아들 담호-도호의 성장 근황을 어머니에게 담담하게 전하며 눈시울을 붉힌다고 해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5살 담호는 할머니의 생신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손수 준비한다. 담호는 최근 배우기 시작한 한글로 “할머니 사랑해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손 편지를 한 글자씩 정성을 꾹꾹 눌러 담아 준비한다. 

 

또한 담호는 산소 앞에서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꺼내며 “할머니 케이크 잘라 드려야죠”라며 의젓한 모습으로 할머니와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려,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에 훌쩍 자란 5살 담호와 최근 걷기 시작한 생후 13개월 도호의 성장을 미처 보지 못하고 떠난 할머니와의 재회가 담길 ‘슈돌’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99회는 오늘 24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시간
화 오후 8:30 (2013-11-03~)
출연
박주호, 후지타 사유리, 김동현, 제이쓴, 김준호, 박나은, 박건후, 박진우, 후지타 젠, 김단우, 김연우, 연준범, 김은우, 인교진, 양동근, 오지호, 빅토르 안, 김정태, 장현성, 타블로, 이하루, 엄태웅, 엄지온, 송일국,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추성훈, 추사랑, 이범수, 이소을, 이다을, 기태영, 이휘재, 이서언, 이서준, 봉태규, 봉시하, 고지용, 고승재, 이동국, 이설아, 이수아, 이시안, 문희준, 문희율, 개리, 강하오, 도경완, 도연우, 도하영, 윤상현, 윤나겸, 윤나온, 윤희성, 이주은, 이태강, 이주율, 홍라임, 홍라원, 홍경민, 이천수, 김태균, 김효린, 김하린, 샘 해밍턴, 윌리엄 해밍턴, 벤틀리 해밍턴, 신현준, 신민준, 신예준, 신민서, 박현빈, 백성현, 박하준, 박하연, 백서윤
채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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