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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 연기파' 조유신, 루트비컴퍼니와 전속계약

by 친절한 방순씨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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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조유신이 루트비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는 12일 “연기파 배우 조유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시간 무대에서 연마해온 조유신의 깊은 연기 내공과 관록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간 선보여온 조유신의 다채로운 매력이 보다 폭 넓은 작품 속에서 배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유신
직업
뮤지컬배우
소속
도도엔터테인먼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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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극단 학전에서 활동하며 공연계에 데뷔한 조유신은 연극 ‘아가씨와 건달들’, ‘리걸리 블론드’, ‘사랑은 비를 타고’, ‘담배가게 아가씨’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내공을 쌓아올렸다.

 

또한 조유신은 2012년 영화 ‘이웃사람’을 시작으로 ‘공범’, ‘변호인’, ‘말모이’, ‘카센타’, ‘강철비2: 정상회담’, ‘수색자’ 등의 작품에 출연, 스크린으로 영역을 넓혀 대중에 차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방영한 MBC 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남태희(강별 분)의 숨겨진 친부 양만수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조유신은 극 중 진폭 넓은 캐릭터를 실감나게 살려내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묵직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모았다.

 

이렇듯 탄탄한 내공과 자신만의 색깔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며 눈길을 끄는 조유신은 루트비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광폭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유신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루트비컴퍼니는 미스코리아 장윤정, 작가 lalala를 비롯해, 배우 김재록, 오재균, 최명경, 김 한, 최자혜, 남태우, 김경호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 제공=루트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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