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 세븐틴 호시가 암흑에 휩싸이는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강렬한 ‘호랑이’ 퍼포먼스를 펼치며 기후 위기를 알린다.
오는 10월 9일(월)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KBS 공사 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연출 구민정)는 기후 변화로 파괴되어 가는 국내외 6개 지역을 배경으로 아티스트들이 음악으로 지구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최초 기후 위기 아카이브 콘서트다.
이 가운데 ‘지구 위 블랙박스’ 측은 ‘세븐틴의 퍼포먼스 수장’ 호시의 역동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으로 전 세계 탄소 배출량 5위를 차지하는 ‘서울’의 기후 위기를 전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댄서 30명과 함께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강렬한 안무를 선보이는 호시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모두가 잠든 밤, 호시는 광화문 한복판에서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이 쏟아지는 가운데 ‘호랑이’ 무대로 강렬한 매력을 폭발시키며 서울의 밤을 더욱 화려하게 밝힌다.
이후 점차 열기를 더해가던 퍼포먼스가 종료되면 남산 타워와 국회의사당을 시작으로 서울의 불빛들이 소등되며 이내 도시 전체가 어둠에 휩싸이며 암흑으로 변한 서울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서울은 2022년 기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5위로 선정되어 놀라움을 선사한다. 많은 유동 인구 속에 특히 꺼지지 않는 화려한 조명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바, 이번 호시의 퍼포먼스는 앞으로 다가올 기후 재난까지 경고하며 경각심을 일깨우게 한다.
그런가 하면 지난 기자간담회에서 구민정 PD는 “광화문 한복판에서 펼친 퍼포먼스를 위해 짧은 시간 안에 집중해서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보여준 세븐틴 호시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기후 변화로 위기를 맞이한 지구의 모습을 음악으로 기록한 KBS 공사 창립 50주년 대기획 ‘지구 위 블랙박스’는 10월 9일(월)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되며 4부작으로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지구 위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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