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팬미팅 투어... 아시아 8개 도시 향한다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아시아 팬들을 위해 첫 단독 팬미팅 투어 'JUNHO THE MOMENT 2023'(준호 더 모먼트 2023)을 개최한다.

 

이준호

직업

가수, 영화배우, 작곡가

소속

2PM, JYP엔터테인먼트

사이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준호 첫 단독 팬미팅 투어 '준호 더 모멘트 2023'(JUNHO THE MOMENT 2023)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를 살펴보면 이준호는 아시아 8개 도시로 향한다.

 

이에 따르면 10월 14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오는 마카오(11월 4일), 마닐라(11월 11일), 쿠알라룸푸르(11월 18일), 자카르타(11월 25일), 홍콩(12월 2일), 싱가포르(12월 8일), 방콕(12월 10일) 등의 도시에서 팬들과 만나게 된다.

 

이번 팬미팅은 이준호 데뷔 첫 단독 팬미팅 투어다. 2022년 1월 생일을 기념해 서울에서 팬미팅 '준호 더 모멘트'를 열었던 것을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한 의미를 갖고 있다.

 

팬미팅 투어의 타이틀처럼 '지금 이 순간'의 이준호를 온전히 담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준호는 여름마다 팬들과 함께해 '이여름'이라는 애칭을 얻었다"며 "이번엔 가을과 겨울에도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준호는 최근 종영한 JTBC '킹더랜드' 흥행에 이어 지난 7~8월에는 약 5년 만의 솔로 아레나 투어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8월 23일에는 일본 스페셜 싱글 '캔 아이'(Can I)를 발매하고, 현지 솔로 데뷔 10주년을 장식했다.

 

최근에는 지난 9일과 10일에 2PM 15주년 콘서트 '잇츠 투피엠'을 성료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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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