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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오은영리포트 - 결혼지옥' 탤런트 이소정, 충격근황 “남편을 만나고 모든 문제가 생겼다”

by 친절한 방순씨 2023. 8. 21.

탤런트 이소정, “남편과 만남 2번 만에 결혼을 결심” 초고속 러브스토리 

이소정 남편, “아내가 술을 너무 좋아해 일주일에 30병 넘게 마셔” 고백

 

오늘(21일) 밤 10시 45분에 방영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탤런트 이소정이 7년만에 근황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소정은 잦은 음주와 불통으로 벼랑 끝에 서 있다는 ‘절벽 부부’로 등장한다. 탤런트 이소정은 과거 각종 CF는 물론 MBC ‘지붕 뚫고 하이킥’, ‘가화만사성’에 출연한 이력이 있어 이목을 끌었다.

 

부부의 결혼 스토리를 묻는 소유진의 질문에 아내 이소정은 “주식 채팅방에서 남편을 알게 돼 두 번째 만남에 결혼을 약속하고 2개월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는데. 짧은 만남 후 결혼으로 직행할 정도로 사랑했던 두 사람이 오은영 리포트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남편은 “아내가 술을 너무 좋아해 일주일에 30병 이상을 마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아내 또한 “결혼 후 삶이 너무 달라졌고, 남편을 만나고부터 모든 문제가 생겼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두 사람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 경각심 0%, 낮부터 저녁까지... 온종일 술 먹는 아내! 오은영의 솔루션은?

- 아내 이소정 “술 먹고 넘어져 어깨에 핀 9개 박아”

- 남편, “아내가 수술을 무서워해 보리차 병에 맥주 담아줘” 충격 고백

- ‘하루 3번 발작’ 아내 이소정의 심각한 건강 상태에 모두 ‘깜짝’

 일상 관찰 영상에서는 작은 일식집을 운영하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단조로운 일상도 잠시, 아내는 일하는 도중에도 참지 못하고 틈틈이 맥주를 마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아내는 “맥주가 있어야 일을 빨리 끝낼 수 있다”며 음주 이유를 설명했다. 아내의 음주는 가게 영업이 끝난 뒤에도 계속됐다. 늦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찾은 식당에서뿐 아니라 잠들기 직전까지도 아내는 연거푸 많은 양의 술을 마셨던 것. 남편은 “아내가 술을 마시지 못 하게 하려고 말렸지만 안됐다, 어느 순간 포기하게 됐다”며 속사정을 털어놨다. 

 

 아내의 음주 습관은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남편은 “석 달 전 아내가 술에 취해 화장실에서 넘어져 어깨뼈가 으스러졌다”며 고백했다.

 

이어 “수술할 때 아내가 마취를 무서워해 보리차 병에 술을 담아 갖다줬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는데. 이에 오은영 박사는“술이 100배 더 무서운데”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아내는 재작년부터 6번의 발작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내가 이토록 매일 술을 찾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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