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영상][100분 토론] 'SM 분쟁과 K-POP의 미래' & '이재명과 검찰, 그리고 체포동의안'

by 친절한 방순씨 2023. 2. 21.

 

 

오늘(21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SM분쟁과 K-POP의 미래와 이재명과 검찰, 그리고 체포동의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사건의 이면을 다시 보는 토론] SM분쟁과 K-POP의 미래
‘케이팝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SM 현 경영진 사이 갈등이 불거졌다. 하이브가 이수만 전 총괄과 손잡고 SM엔터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한때 주가가 13만 원까지 치솟으며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국내 대중문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 두 회사가 합병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기대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 반면, SM엔터의 현 경영진 등 일부에서는 사업 역량 악화와 케이팝 시장 독점에서 우려를 표하며 인수합병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오늘 백분토론에서는 이번 사태가 대중문화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세계 무대를 선도하고 있는 케이팝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어떤 지배구조가 적합할지 토론한다. 오늘 백분토론에는 임진모 평론가와 김윤하 평론가 출연 예정.
 
[요즘정치] 이재명과 검찰, 그리고 체포동의안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헌정사상 처음인 만큼 야당의 반발이 거세다. 검찰의 구속영장에는 ‘내로남불’, ‘아시타비의 전형’, ‘삼척동자’ 등 이례적인 표현을 들며 강하게 이재명 대표의 구속 수사를 주장했다.

 

이재명 대표는 18쪽 분량의 반박문을 통해 이미 압수수색이 수백 번 진행됐고, 진술의 방식이나 내용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위헌의 소지가 있다며 구속영장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이번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넘어오면서 여야의 대치가 심화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고 직접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검찰이 ‘정치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맞서고 있다.

 

국회로 넘어온 이재명 대표 체포 동의안을 국회가 어떤 방식으로 처리할지 토론한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과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출연 예정.

 
100분 토론
대담한 주제 선정,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토론을 지향하는 MBC의 대표적인 시사 토론 프로그램
시간
화 오후 11:30 (1999-10-21~)
출연
정준희, 윤도한, 김지윤, 박경추, 정운영, 유시민, 손석희, 배현진, 권재홍, 박광온, 황헌, 신동호, 박경미, 정관용, 정연국, 박용찬
채널
MBC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