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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심야괴담회] 스튜디오 초토화시킨 이미도 별난 습관, “공포 시사회 갔다가 XX을…”

by 친절한 방순씨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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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미도가 <심야괴담회>를 찾아왔다.  MBC <심야괴담회> 오늘(25일) 밤 10시 방송에는 타고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이미도가 괴담퀸에 도전장을 던진다. 

 

이날 이미도는 “이 분이 의외로 자타공인 겁쟁이”라는 김숙의 소개에 보통 사람들은 나를 무서워하지만, 사실 내가 더 겁이 많다공포물을 좋아하는 남편 덕에 <심야괴담회>도 챙겨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도는 사실 제가 심각한 버릇이 있다. 공포물을 보면 비속어가 튀어나온다”라고 말하며 과거 한 공포영화 시사회 관람 도중 저도 모르게 비속어가 튀어나와 진심으로 죄송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심야괴담회> 녹화 도중 비속어가 튀어나올까 봐 조심 또 조심하고 있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이미도는 <심야괴담회> 녹화 내내 유쾌 살벌한 버릇을 참을 수 있었을까? 오늘 밤 <심야괴담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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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최근 담력을 키우기 위해 남편과 <심야괴담회>를 열심히 시청했다는 이미도는 자신의 우려와는 달리 녹화 내내 괴담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연을 소개하는 내내 완전히 몰입한 연기로 ‘감초 연기의 대가’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뽐내는가 하면, 몇 불 나올 것 같냐는 질문에 주저하지 않고 40불을 외치며 우승을 향한 열의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심야괴담회>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가족’과 관련된 충격적인 괴담 사연들을 소개한다. 장례식 내내 향이 꺼지더니 믿기 힘든 기괴한 일들이 일어난 한 할머니의 장례식 <향 꺼진 날>, 아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엄마가 선택한 ‘해서는 안 될’ 비방의 비밀 <운명>, 돌아가신 엄마가 지은 300평짜리 대저택을 도망치듯 나와야만 했던 두 자매의 사연 <하얀 집> 등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 사연1. <향 꺼진 날> 

"이게 다 당신 때문이야"

노모의 장례식장에서 자꾸만 향이 꺼진 이유는?!  

"일부러 XX을 넣었다고"

경찰까지 출동하게 만든 최악의 장례식, 그 전말은?! 

 

  유독 돌아가신 노모에 대한 효심이 가득해 보이는 유가족의 장례를 담당하게 된 사연자. 세 며느리의 도움 덕에 어느 때보다 수월하게 장례식 준비가 진행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장례가 진행될수록 예상 밖의 문제들이 발생한다. 빈소에서는 자꾸만 향이 꺼지는가 하면 접객실의 음식에 문제가 생기는 등 이해하기 힘든 상황들이 이어진다.

 

그러던 중, 자정이 넘어가는 시각에 한 의문의 조문객이 할머니 빈소를 찾아와 사연자에게 ‘배가 고프다. 밥을 달라’ 요구하기 시작한 뒤로 더더욱 알 수 없는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결국 경찰까지 출동해 CCTV를 확인하게 된 할머니의 장례식 24시!

그리고 CCTV 영상 안에는 모두가 상상하지 못했던 기이한 일들의 전말이 찍혀 있었는데!

사연자는 물론 경찰과 유가족까지 충격에 빠지게 만든 CCTV 영상에는 과연 무엇이 찍혀 있었을까? 

 

○ 사연2. <운명>

‘돈에 눈멀어 XX까지 팔았다?’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린 무당의 비방!

‘아들 살리려 1억 바쳤더니’

사연 소개 도중 이미도가 눈물을 글썽인 이유는?

 

  음대 입시를 준비하던 아들이 사고로 손가락을 다치자 걱정스러운 마음에 점집을 찾은 엄마는 무당으로부터 믿을 수 없는 점사를 듣게 된다. 바로 아들이 며칠 후 죽을 것이라는 것과 막을 수 없다는 것.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그날 이후로 점점 환청과 환시를 보는 아들을 보고 걱정하던 엄마는 다시 무당을 찾아가 아들을 살려달라며 간곡히 부탁하게 되는데. 결국 무당이 제시한 ‘1억’을 주고 아들을 살릴 수 있는 비방을 듣게 된 엄마는 다시 한번 깜짝 놀라고 마는데.

 

과연 ‘1억’을 받은 무당이 제시한 ‘운명’을 살릴 수 있는 비방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 사연3. <하얀 집> 

“우리 집이었어요”

엄마가 지은 300평 대저택을 도망칠 수밖에 없던 자매의 사연은?

“죽어야만 나올 수 있는 집”

300평 대저택을 직접 지은 가족들의 충격 사연 제보 

 

  넓은 정원에 아름드리 벚나무가 무척 아름다운 300평 전원주택. 하지만 시세보다 매우 저렴한 매매가에 내놓았음에도 오랜 기간 팔리지 않고 있다는데.  그 집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한 자매가 나타났다.

 

그 집을 처음 지은 사람이 자매의 돌아가신 어머니였다는 것! 어머니께서 직접 공을 들여 지은 집이기에 가족들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한 곳이지만 자꾸만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 때문에 결국 집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는데. 심지어 무속인마저 집을 포기하라고 권유했다는 ‘하얀 집’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오늘(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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