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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뮤직인더트립] 추억을 음악으로 담아보는 은정 X 종현의 여행 공식, "오늘을 추억하고 기록하자!"

by 친절한 방순씨 2023. 10. 19.

여행 셋째 날, 두 사람이 발걸음을 맞춰 도착한 곳은 단양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 역사 덕후 은정은 "맛집은 안 알아봐도 역사는 찾아봐야지!"라며 도담삼봉에 얽힌 구전설화와 정도전의 이야기를 술술 풀어내면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종현도 여행하는 동안 은정의 활발한 모습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 한껏 텐션이 높아졌고, 180도 달라진 모습에 오히려 은정이 낯설어했다는데.

뒤이어 유람선을 타고 도담삼봉을 비롯해 단양팔경을 만끽한 두 사람은 “오늘을 정리하고 추억하고 기록하자”라며 한 소품샵을 찾는다. 단양의 풍경이 담긴 굿즈를 구매한 은정은 종현에게 아낌없이 나눠줬고, 그런 은정의 모습에 종현은 자신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건네는데.

 

하지만 심상치 않은 표정의 은정. 리액션 부자 은정을 당황하게 만든 종현의 선물은 과연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그에 더해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달콤한 커버곡 'LOVE'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고령의 멋을 느껴봐!” 힐링하고, 먹고, 연주하며 ‘배로’ 즐거운 여행!

 

배로투어의 맏형 윤지성을 위해 이진혁이 준비한 다음 여정은 바로 족욕 카페. 윤지성과 이진혁은 족욕 카페에서 여행 중 쌓인 피로를 풀며 꿀 같은 힐링 타임을 즐긴다.

 

체력과 텐션 모두 충전한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고령의 로컬 주막. 고령의 특산물인 개진감자로 만든 감자전과 막걸리까지 마시며 배로투어를 위한 축배를 든 윤지성과 이진혁. 행복한 먹방도 잠시 두 사람은 주막집 누나(?)로부터 뼈 때리는 팩트 폭행을 당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두 사람이 의문의 연주 소리에 이끌려 간 곳은 가야금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얏고마을. 청년 가야금 연주단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따라 두 사람은 야심차게 가야금을 뜯어보는데. 수준급 연주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멤버의 정체와 반전 가득한 가야금 연주 대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이 여름을 노래하는 무진의 여행 기억법!

 

왁자지껄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렌과의 여행을 뒤로하고 다시금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된 무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답게 발길 닿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강진을 누비기 시작하는데. 싱그러운 초록빛 풍경, 마음 간질이는 산들바람부터 ‘낮은 구름과 뽀뽀(?)하는 산’과 ‘춤을 추듯 일렁이는 아름다운 갈대의 춤사위’까지! 강진이 선사하는 낭만 가득한 무진의 힐링 여행이 공개될 예정이다. 

 

무진은 숙소로 돌아와 한낮의 여유를 누리던 중 흥얼거리며 기타 연주를 시작하는데?! 신곡 작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무진 특유의 몽글몽글하고 풋풋한 감성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 그의 기억 속 강진에서의 나날들은 어떤 가사와 멜로디로 재탄생하게 될지 주목해 본다. 

 

각자의 방식으로 여행을 기록하는 3色 음악 여행기, MBC <뮤직인더트립> 5회는 오늘(19일) 오후 5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뮤직인더트립
음악을 벗 삼아 펼치는 가수들의 날것 그대로가 고스란히 담긴 추억이 음악이 되는 개성 넘치는 3팀의 좌충우돌 3색 여행기
시간
목 오후 5:10 (2023-08-31~)
출연
이무진, 이대휘, 윤지성, 이진혁, 함은정, 최종현
채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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