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빌런' 차선우, 하승리 전남친과 삼자 대면! '긴장감 폭발'

'로맨스빌런' 차선우가 하승리 전남친과 삼자대면한다.

 

오늘(20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MBC드라마넷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빌런' 7회에서는 강희제(차선우 분)X반유진(하승리 분) 커플에게 찾아온 역대급 빌런스러운 위기가 그려진다.

이날 희제는 유진의 전 남자친구인 오진욱(강상준 분)과 대면하게 된다. 캠퍼스 커플(CC)이라면 피할 수 없는 전 남친, 혹은 전 여친과의 대면이 희제와 유진에게도 펼쳐지게 된 것.

 

공개된 스틸컷 속 학생 식당에서 마주친 세 사람의 어색한 순간이 눈길을 끈다. 특히, 희제는 진욱과 반갑게 대화까지 나누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계기로 친해지게 된 것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그에 반해 고개를 한쪽으로 돌린 채 진욱을 외면하고 있는 유진의 표정에서는 전 남친과 마주친 난감함과 함께 어딘지 모를 긴장감까지 느껴진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함께 팀별 과제를 하고 있는 희제-유진-진욱 세 사람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입을 꾹 다문 채 심각한 표정으로 노트북만 쳐다보고 있는 희제X유진과 여유로운 자세로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듯한 진욱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앞선 학생 식당 재회 이후 세 사람 사이에 빌런스러운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급 위기가 펼쳐져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동안 숱한 위기 앞에서도 서로의 찐사랑을 확인하며 한 뼘씩 성장해 온 희제와 유진.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희제가 유진에게 언성을 높이게 되는 것.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에는 그동안은 볼 수 없었던 분노와 슬픔이 한데 뒤섞인 희제의 복잡한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희제가 유진에게 언성을 세게 높인 이유는 무엇일지. 전 남친과의 대면 이후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한편, 매회 예측 불가 스토리와 공감 200% 리얼리즘 캠퍼스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드라마넷 '로맨스빌런'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드라마넷 '로맨스빌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