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89년생 동갑내기 조현아 박태환, 반려견과 함께 살 집 찾으러 출격

조현아X박태환, 89년생 동갑내기의 발품? 연애 예능으로 장르 변경?!

조현아, 박태환에 매력 어필 “간장게장부터 매실액, 김치까지 담가 먹는다.”

박태환, 조현아에게 플러팅? “나는 현아를 품은 태환이”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진경 /이하 ‘홈즈’)가 오늘(31일) 방송에서는 가수 조현아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반려견과 함께 할 4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부모님의 노후를 걱정하는 딸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희망 지역은 아버지의 직장이 있는 충무로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내외의 파주시와 남양주시로 야외공간을 바랐으며, 아파트일 경우 넓은 거실을 바랐다. 도보권에 산책로를 희망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5억~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현아

직업

가수, 음악감독

소속

어반자카파, 어비스컴퍼니

사이트

 

박태환

직업

수영선수

소속

인천광역시청

사이트

덕팀에서는 가수 조현아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출격한다. 자칭 ‘목요일의 요정’이라고 소개한 조현아는 지난 대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며, 이번 발품 대결에 심기일전을 다짐한다. 박태환 역시 “요즘은 발품을 훈련하고 있는 박태환입니다.”라고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두 사람은 발품 당일, 오프닝 현장에서 처음 만났다고 고백하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 평소 극강 텐션을 자랑하던 조현아는 박태환에게 먼저 다가가 “우리 89년생 동갑이에요~”라며 분위기를 이끈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플러팅 대박~”이라며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를 감지한다.

 

두 사람은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소개한다. 주방을 살펴보던 박태환은 조현아에게 “평소에 요리를 하나요?”라고 묻는다. 조현아가 “요리를 잘해요. 간장게장은 기본, 매실청과 김치까지 담가 먹는다.”고 매력을 어필하자, 박태환은 “매력 있으시네요~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라며 환하게 웃는다.

 

이어 박태환은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도 자신을 ‘현.품.태’라고 소개하며, “현아를 품은 태환이”이라고 풀이해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반려견과 함께 노후를 보낼 집 찾기는 31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구해줘! 홈즈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서 발품을 파는 리얼 발품중개 배틀 프로그램

시간

목 오후 10:00 (2019-03-31~)

출연

박나래, 김숙, 장동민, 붐, 양세형, 양세찬, 김대호, 신봉선, 이국주, 슬리피, 김정현, 홍진경, 이상민, 황광희, 박재정, 홍은희, 김광규, 노홍철, 박영진

채널

MBC